▲ 동래구-(사)금융중심지혁신포럼-(주)닥터퀀트 3자간 '금융역량향상운동 제휴협약' 체결 모습/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사)금융중심지혁신포럼 및 (주)닥터퀀트와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금융정보 소외계층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금융역량향상운동'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금융중심지혁신포럼은 건전한 금융문화육성에 필요한 진단, 실사, 교육 등 제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닥터퀀트는 금융소비자 분석프로그램인 금융건강검진 무상사용을 지원해 동래구와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 및 선순환 장기 투자 문화를 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광우 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동래구민의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무리한 투자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금융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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