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기 벨라비타 성악 & 오페라 최고위과정' 입학식 모습.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인생'을 주제로 '제 1기 벨라비타 성악 & 오페라 최고위과정' 입학식이 지난 13일 화요일 저녁 7시 칸타비노 아트홀에서 입학식과 교수진의 축하공연으로 개강했다.

성악가처럼 멋지게 가곡, 아리아 한곡 부르고 싶은 사람들, 전 문광부 김명곤 장관을 비롯한 각계 각층 다양한 32명의 최고경영자 들이 함께 했다.

입학식은 벨라비타문화예술원 임규관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성악계 대부이신 김신환 교수의 70년 성악 역사와 함께 축사를 했고 주임교수인 하만택 교수의 과정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 입학축하 공연으로 테너 하만택 주임교수를 비롯한 소프라노 서활란, 소프라노 김승희, 바리톤 석상근, 바리톤 김은수 등 교수진이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입학생들의 감탄을 자아 냈다.

앞으로 졸업공연까지 16주간 발성, 악보이해, 오케스트라 감상 및 오페라 이해등 이론 강의와 한국과 이태리 가곡 노래 실기 강의가 17명의 유명 성악가, 지휘자, 음악코치를 통해 이뤄지고, 오페라 주간을 정해 오페라 공연 관람 수업도 진행된다.

임규관 원장은 "이론과 실기가 겸비된 대한민국 최고의 과정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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