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평창의 문화사절단 역할 톡톡히 해-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맞아 평창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와 평창스노우합창단의 공연이 이번 달 15일, 16일 각각 평창올림픽페스티벌파크 공연장에서 열린다.

평창올림픽페스티벌파크 공연장은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전문공연 단체의 공연이 선 보인 곳으로, 평창의 대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으로 참여해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15일은 평창스노우합창단, 16일은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가 공연해 동계올림픽에 이어 동계패럴림픽도 문화올림픽으로서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공연은 17:30에 시작된다.

-평창의 대표 유스오케스트라,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 패럴림픽 맞아 전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운 멜로디 선보일 예정-

평창유스오케스트라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

2018년 평창문화예술재단이 육성·운영하는 평창지역 대표 유스오케스트라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가 오는 16일 평창올림픽페스티벌파크 공연장에서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개최된 기획공연 시리즈 <평창One> '액맥이 굿이로구나!'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도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맞아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오케스트라의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보일 전망이다.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평창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서 창단된 평창 지역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2014년 8월에 창단되어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각종 초청 연주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어떠한 멜로디로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는 작년 8월 계촌클래식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청소년부 1위 입상,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평창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것을 실력으로 증명해보인 바 있다.

-올림픽 기간 평창의 문화사절단 역할 한 평창스노우합창단,
패럴림픽도 준비 완료! -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성화봉송 행사 및 메달플라자 프리쇼 등 각종 공연을 통해 평창의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한 평창스노우합창단이 오는 15일 평창올림픽페스티벌파크 공연장에서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합창단
성인합창단

평창의 주민들로 이루어진 평창스노우합창단은 어린이합창단과 성인합창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 7월에 창단되어, 각종 초청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평창스노우어린이합창단은 특유의 깜찍한 레퍼토리 공연을 통해 지역 내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인기 합창단으로 도약하였으며, 작년 말 '평창 5G 빌리지 개소행사'에 초청되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바 있다.

평창스노우성인합창단은 2016년 6월 열린 평창군민합창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명실상부 평창 관내 최고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17년 열린 평창군민합창대회에서 전 년도 우승팀으로 찬조 출연한 바 있다.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개최지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인 만큼 올림픽, 패럴림픽과 관련한 행사에 대한 이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 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 단원들의 뜻이다. 공연은 15일(목) 17:30에 시작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