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현 인스타그램)

정현이 BNP 파리바 오픈 16강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정현이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정현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좋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에는 테니스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현의 꽉 다문 입술이 경기에 대한 의지를 엿보게 한다.

한편 정현이 BNP 파리바 오픈 32강 전에서 토마스 베르디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에 진출한 정현은 파블로 쿠에바스(32·우루과이·랭킹 34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하지만 8강 이전까지 정현의 경기를 중계를 통해 관전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은 없다. 만일 정현이 8강에 진출하면 스카이스포츠 채널이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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