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문화관광과와 문화예술형 사회적 기업인 ㈜제월아트체험센터에서 공동 기획한 '선사시대 토요(土窯)의노래'라는 프로그램이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 문화관광과와 문화예술형 사회적 기업인 ㈜제월아트체험센터에서 공동 기획한 '선사시대 토요(土窯)의노래'라는 프로그램이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예술 주민체감형 사업이다.

올해 실시되는 제월체험아트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선사시대, 토요(土窯)의 노래'하는 주제로 자연과 옛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선사문화체험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옛 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노천가마 만들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워크, 소통, 사회이해능력 향상 등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3월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2기로 나눠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매 기수별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에 2년 연속 선정된 꿈다락 토요문화와 같은 소규모의 주민체감형 공모사업은 군민들과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역사문화예술 의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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