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서울=국제뉴스] 오나은 기자 = 김혜선 전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혜선은 1995녀 1월 재미교포 최 씨와 결혼했지만, 2003년 9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2004년 7월 동갑내기 중견 사업가와 극비 결혼을 했지만, 이도 파경을 맞이한 바.

2017년 12월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과거 김혜선 씨와 영화 관련 인터뷰를 했을 때 이 내용에 대해 토로한 적 있다"며 "남편이 과도하게 돈을 요구했다. 촬영장까지 찾아와 흉기를 들이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 김혜선 씨 표정을 잊을 수 없다"며 "이 정도 말한 거면 모든 걸 내려놓은 상황"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양육권을 가지려면 위자료를 내라고 (했다). 남편의 채무를 떠안게 된 김혜선 씨는 빨리 돈을 갚고자 사업을 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투자 사기를 당해 (빚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선 측은 12일 "간이 회생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파산 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