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창 씨.(사진제공=음성군체육회)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는 사무국장으로 박순창 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군 체육회는 공개채용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사무국장 채용공고를 통해 3명의 후보자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박순창씨를 선발하고 신원조회 및 채용신체검사를 거쳐 3월 12일 임명된다.

신임 박 사무국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시대변화에 따른 음성군 체육 업무의 재점검과 타시도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음성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향 제시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육강군 음성의 위상을 높이는데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 사무국장은 1980년 음성군에 입문해 37년간 공직을 수행했다. 그동안 혁신도시팀장, 건축팀장, 문화체육시설팀장, 허가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5월 명예퇴직 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유영선과 슬하에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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