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은 제19대 평택직할세관장

(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관세청의 신현은 부이사관(56)이 제19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5일 취임했다.

신현은 세관장은 충청북도 음성 출신으로 충북 충주고, 국립세무대학을 졸업(2기)하고 중앙대학교에서 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관세국경관리 연수원 교수, 관세청 통관기획과 및 수출입물류과 등 주요 현장을 두루 거쳤고, 속초세관장과 관세청 운영지원과장을 거쳐 이번에 평택직할세관장으로 부임했다. 

신현은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간의 관행을 지양하고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 지속적으로 관세행정을 혁신해 나아갈 것”을 주문하고, "수출기업 지원에 세관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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