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문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17년도 사회복지기금 결산심의, 2018년도 사회복지기금(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발전 기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도 사회복지기금은 15개 단체에서 19개 사업이 실시되었으며, 노인대학운영, 노인취업지원, 장애인 편의시설개선, 직업창출 프로젝트 등 64,814천원이 사용되었다.

2018년도 사회복지기금은 지난해 보다 다소 감소하여 12개 단체에서 15개 사업으로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현장학습, 어린이집 교직원 인성교육, 합동결혼식, 전통문화체험, 여성장애인 자존감 형상 프로그램 등 심신건강증진 및 여가복지 사업위주로 52,5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여성의 복지증진과 관련 사업의 안정적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