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재활용품 거점 배출․수거 방식인'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 시설(클린하우스)을 설치 운영한다.

기존 문전 수거 방식과 더불어 거점 배출 및 수거 장소를 지정하여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증대하고 동네 미관 등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운영기간은 2월부터이며, 북구 동천동 소재 천서 공원 및 오뚜기 공원 2개소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클린하우스)을 설치 운영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재활용 동네마당이 주택가 중심에서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원활한 수거체계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