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대덕문화전당 개관20주년 기념으로 4월6일(금) 저녁 7시 30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 받으며, 연중 총 60회 이상 무대에 오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부터는 예술의 전당 간판음악회 시리즈인 '11시 콘서트'의 연주와 해설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협업과 융합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대덕문화전당 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하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렉처콘서트'는 ‘렉처(Lecture)콘서트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작품에 대한 섬세한 해설을 곁들이며, 클래식이 어렵고 낯선 사람들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선물과 같은 특별한 시간이 될것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이는 이번 조재혁 피아니스트의 렉처콘서트는 깊이와 재미가 동시에 있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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