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달성신당수박마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옥포면 신당리에 4,215㎡의 규모로 조성된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 농장은 연간 이용 분양 가격이 1구좌, 33㎡(10평)에 6만원이며, 누구나 1구좌 이상 선착순 분양이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3월 24일 개장일로부터 1년간이며, 분양 신청은 달성신당수박마을에 문의 후 분양 신청서를 작성, 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한 뒤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김문오 군수는"삭막한 도시 속에서 자연을 접하며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찾고, 한 해 농사를 경험하며 열매 맺는 과정의 기쁨을 온 가족이 함께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농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자들이 많아져 분양면적을 두 배 이상 늘였으며, 올해 역시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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