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간 협동 통한 지역사회 기여 다짐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지난 22일 희망나래 사무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삶의 질 향상 및 나눔활동 활성화에 공동 참여하며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나래 최영열 이사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보자”며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상호 역할 증진과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고석만 본부장도 “협동조합간 상호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공동체 문화가 지역사회 기여를 넘어 문화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따듯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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