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타기 행사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봄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자전거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 등 이론교육과 실제 자전거 타기에 필요한 중심잡기, 기어변속, 주행방법, 간단한 자전거 수리방법, 도로 주행방법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열리며, 평일반은 11개 반, 주말반은 2개 반으로, 반별 20명씩 260명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일반은 하루 2시간씩(9시~11시/11시~13시) 10일간,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토요일)은 하루 4시간씩(9시~13시) 6일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구청 회의실과 부평공원 등이며 13세 이상 65세 이하 부평구민이 대상이며, 수강신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 자전거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연중 수시 접수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용 자전거와 안전모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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