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대표팀 스킵 김은정이 화제를 모으면서 송은이가 올린 컬링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과 함께 "이거누가 만든겁니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라는 글을 공개했다. 

공개한 동영상은 컬링 국가대표 여자팀의 주장인 김은정이 동료인 김영미를 부르는 장면이 흐르다 송은이가 안영미를 부르는 장면으로 바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재미있네요" "컬링은 영미" "역시 송은이 센스가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릉컬링센터에서는 지난 2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부 준결승 한국-일본이 열렸다. 스킵 김은정-리드 김영미-세컨드 김선영-서드 김경애-핍스 김초희로 구성된 대한민국은 연장 끝에 합계 8-7로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스웨덴과의 결승전은 오는 2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