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대 평생교육원, 한국어교원‧부동산 경공매 과정 모집.(사진제공.서일대)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과 부동산 경‧공매 과정을 마련하고 내달 중순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문체부 소속기관인 국립국어원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제2차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운영기관 심사'에서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평생교육원은 기관선정을 계기로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마련했으며 주부, 직장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자격증인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과 해외취업, 경력단절로 인한 재취업 등을 도모한다. 

과정은 오는 3월 14일 개강하며, 수강생은 개강 전날까지 모집한다.

부동산 경‧공매 과정은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현장학습 중심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3월 20일까지 누구나 가능하고 개강은 21일부터 시작한다.

모집정원은 두 과정 모두 각각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시간은 주‧야간으로 운영돼 수강생은 편한 시간에 맞춰 강의를 받을 수 있으며, 중랑구민의 경우, 수강료가 30% 할인된다.

올해 평생교육원은 ▲외국어교육(TOEIC)과정 ▲그래픽 기술자격취득, GTQ(포토샵) ▲웰빙 유망자격증 라인댄스 지도사 ▲휴먼NCT(자연순환이론)과정 명리학, 작명학, 통변 ▲다례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나를 찾아 떠나는 내적(내면아이) 치유,

▲흥겨운 스텝 라인댄스 ▲자기만의 시간을 남기자! 소묘, 수채화, 유화그리기 ▲더 행복한 우리 삶의 설계, 웃음치료 ▲창의적인 공예품 퀼트 등 교양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평생교육원은 '고교-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과 '시민제안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정부사업에서도 교육과정 운영을 성료시켰다. 

유승연 서일대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은 지속적으로 자기를 개발하고 성장시키며, 젊은 층 노년 층 구분 없이 어느 시기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우리 평생교육원은 수강생에게 매순간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올해 정부사업에서도 작년 성과에 이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지정, 서울시 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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