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署, 맞춤형 방범 지속 추진 다짐

▲ (사진제공=밀양경찰서)22일 밀양농협 조합장(박기철)은 밀양경찰서(이선록)를 방문해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방범용 블랙박스 30대를 밀양경찰서에 전달했다.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22일 밀양농협 조합장(박기철)은 밀양경찰서를 방문해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방범용 블랙박스 30대를 밀양경찰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밀양 농협에서 구입해 밀양경찰서에 전달한 블랙박스는 200만 화소 이상의 최고급 사양으로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지 않는 농산물보관 창고, 비닐하우스 등에 설치해, 농산물 절도 예방에 일조하게 될 것이다.

밀양경찰서는 "3월중 상남면과 산내면 일대 범죄 우려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해 최적의 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선록 서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맞춤형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밀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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