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하 대구경북병무청장이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2일 청내 대강당에서 국방부 점검관, 제50사단, 2작전사령부 및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하여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병력동원(전시근로) 지정 결과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더불어 금년도 달라진 병력동원제도와 동원 지정률 향상방안 등 병력동원 전반에 대하여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임재하 청장은 "병무청과 수임군부대간 소통과 협업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여 유사 시 완벽하고 신속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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