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사회적경제 원스톱 전문지원단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석희 공인회계사, 김민수 공인노무사, 홍성주 부구청장, 이승훈 변리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수성구, 3월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노무, 회계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 원스톱 전문지원단' 신설‧운영한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홍성주)는 22일 오후 3시 부구청장실에서 '사회적경제 원스톱 전문지원단'으로 이승훈 변리사, 정석희 공인회계사, 김민수 공인노무사 등 3명을 위촉했다.

수성구 '사회적경제 원스톱 전문지원단'은 기업친화도시 수성구가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마을기업, 협동조합, 1인창조기업에 노무, 회계 등 기업이 필요한 전문가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올해 신설하였다.

홍성주 부구청장은 "저성장, 고실업시대를 맞아 시장경제의 여러 문제를 보완할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행정지원으로 관련 기업들의 경영 안정성을 높여 고용확대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원스톱 전문지원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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