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도 이천시지회(회장 김형식)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2018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9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륜과 풍부한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 봉사 등 사회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사회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제고, 노후 만족도 및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혀 관내 노인이용시설(경로당, 복지관 등)을 거점으로 노인안전예방 활동, 한궁 지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관계자는 "어르신 모두가 재능을 나누고 자원봉사 등 사회참여로 행복한 이천시를 구현해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