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출신 가수 및 밴드를 초청하는 등 약 600여명 참석.

▲ <사진제공=포천경찰서>

(포천=국제뉴스) 한주희 기자 = 포천경찰서는 지난 15일, 국내 체류 스리랑카 이주민들이 대진대학교(체육관)에서 자국 출신 가수 및 밴드를 초청하는 등 약 600여명이 모여 'ICE BLAST(추위를 콘서트 열기로 몰아낸다는 뜻)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범죄예방교실은 콘서트에 방문한 스리랑카 이주민에게 한국에서의 올바른 법규 준수 의식을 심어주고 평소 궁금해 했던 법률적 고충(민원)에 대해 쉽게 상담했다.

성폭력 및 온라인 사기 피해 사례와 대처 요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 보안과(외사계)에서는 체류 이주민들이 모인가운데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들이 국내 법규를 잘 이해(준수)하고 안정적으로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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