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단꿈공무원 필수과목 설민석공무원팀의 국어 정원상 교수가 ‘기미독립선언서 특강’을 연다. 3월 3일 토요일 YBM강남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교재는 현장에서 무료 배부한다.

공무원 국어에서 기미독립선언서 부분은 고득점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2016년 국가직 9급, 2016년 경찰직, 2013년 지방직 9급 시험에서 출제되는 등 최근 출제 빈도도 높다.

정원상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기미독립선언서 부분을 3회독 수준까지 잡아준다는 전략이다. 기출문제풀이도 진행되고, 한자도 꼼꼼하게 짚어 줄 예정이다.

‘천의무봉’이란 별명을 가진 정원상 교수는 빈틈없는 강의와 공무원 시험을 ‘떠먹여주는’ 커리큘럼으로 마니아층이 두텁다. 특히 매 연휴마다 중요하나 방대한 공부량으로 수험생들이 미완(未完)의 상태로 남겨둔 영역을 합리적인 가격의 특강으로 챙겨 준다.

지난 해만 해도 한자성어특강, 문학특강, 비문화특강, 시조특강, 관동별곡특강, 어휘천재특강을 추석 및 설 등 연휴 기간에 열었다. 2018년 설 연휴 기간에도 2월 17일 국어어법특강을 진행했다.

정원상의 특강들은 모두 온라인 단꿈공무원에 1만원대 가격으로 개설돼 있다. 또 단꿈공무원 프리패스 커리큘럼에는 정원상 교수의 모든 특강이 포함돼 있다. 한편 경찰공무원 등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실용글쓰기 강의도 알려져 있다.

정원상 교수가 포함된 설민석공무원팀은 단꿈공무원에서 온라인 강의를, YBM강남에서 현장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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