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50+세대'(만 50세 이상) 715명에게 사회 공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은퇴한 만 50세 이상 장년층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이다.

경력 3년 이상이거나 국가자격증이 있어야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재무회계, 외국어, 사회서비스, IT정보화, 법률, 문화, 행정지원, 교육연구, 상담 등이다.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하루 6시 기준으로 월 평균 4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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