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관세청은 "2월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266억 달러, 수입은 29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3.9%) 감소했고, 수입은(13.6%) 증가 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주요품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33.4%), 석유제품(28.9%)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16.1%), 선박(△19.7%), 무선통신기기(△40.7%)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국가 별로는 EU(10.0%), 베트남(10.4%), 일본(14.8%) 등은 증가, 중국(△7.8%), 미국(△13.9%)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품목렬 수입현황은 전년 동기 대비 원유(26.4%), 반도체(12.0%), 반도체 제조용 장비(97.4%) 등은 증가, 석탄(△1.6%), 정밀기기(△2.0%)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25.9%), 중동(16.5%), EU(15.6%), 미국(16.5%) 등은 증가, 일본(△6.6%), 대만(△11.4%)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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