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모집 탈락 후 재 신청 2명 등 총 4명 경쟁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 공개모집 후 해당자가 없어 2차 모집 면접이 오는 23일로 다가왔다.

이는 1차 공개모집 시 4명이 신청했으나, 모두 해당자가 없다는 결과를 내놓아 지난 2일 2차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특별한 규제사항이 없어 1차 때 탈락한 2명 포함 모두 4명이 신청했다.

자격기준은 공고일 현재 대전,충남,세종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서 청소년활동 진흥법 시행령 제8조에 적합한자, 2018. 3. 31. 현재 만60세 이하인 사람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시행규칙 제7조]에 의거 가)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지도업무에 종사한 경력 나) 청소년단체에서 청소년지도·연구업무에 종사한 경력 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육성관련부서에서 근무한 경력 라)「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각급 학교에서 청소년단체 활동 지도교사로 종사한 경력 등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하지만 공고일 이전부터 자리다툼으로 인한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며, 1차 탈락자 2명이 재 신청하는 등 이번 2차 심사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23일 치러질 면접은 블라인드 채용 면접(지원동기, 운영계획 등 문답식 면접)으로 응시번호 순서대로 1명씩 진행되며,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3월 31일까지이며, 근무형태는 주5일 40시간으로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2차 공개모집도 서류심사 또는 면접심사 결과 적임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지만, 1차 면접시 탈락한 자들이 재 신청한 부분은 현재로서는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