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이 바라본 세상…‘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4일 오후 2시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3층에서 자신의 저서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낙영 출판기념회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

관계자는 그의 저서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는 어린 시절 추억, 고향 경주에 대한 애정과 정책 비전, 31년의 공직생활 경험 등 지방행정전문가 주낙영이 바라본 세상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경북도 행정부지사 2년 4개월을 포함한 31년간의 공직생활 내내 크고 작은 많은 경주의 일들을 챙기고 도와주고자 노력했고 그리고 그가 얼마나 고향 경주를 사랑했는지를 담담히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전 부시자는 “우리 경주는 조금 천천히 걸어왔지만 답보는 없다. 시대의 요청에 부응할 충분한 가치가 무한대로 묻혀 있다”며, “그 원석을 찾아내 보석을 만들 의무가 우리에게 있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동시대의 우리는 물론 그 아름다운 유산을 후세에 물려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31년의 공직생활의 경험과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경주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 열린 마음, 혁신의 자세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주 전 부지사는 이날 출판기념회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등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경주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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