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밝혀

▲ (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평화당 제6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가 열린 가운데, 조배숙 대표는 발언을 통해 GM사태에 대해서 언급, 청와대가 긴급하게 군산을 고용재난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 대표는 "민주평화당은 군산GM을 포기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라면서, "어제 오전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이 국회에 왔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군산GM공장 대책위원장, 박주현 간사님이 참석하여, 배리 앵글이 말하기를 ‘군산공장을 살리기 힘들다’며, 군산공장 포기 방침을 배리 앵글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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