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 안에서 복지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례관리학회 회장 함철호 교수를 초빙하여 ▲현 복지정책의 추진방향 ▲사례관리 수행에 있어 민관 협력방안 ▲공공전달체계 변화에 따른 복지업무 관리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다루며 진행됐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개발 등을 추진해나가는 공공 복지전달체계의 변화이다. 계양구는 2016~2017년 동안 9개의 시범 동을 운영했으며, 2018년에는 전체 동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복지행정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다각화되는 만큼 우리 구도 복지 기관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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