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 등 심의 의결

▲ 충남도체육회 정기총회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청남도체육회는 21일 체육회장(안희정 도지사)의 주재로 4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보고와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대의원 총회는 충청남도체육회 규약 일부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스포츠과학센터 유치 등 주요사업 등 세입 160억 6980만원, 세출 151억 9472만원, 차액 8억 7148만원을 이월 승인했다.

또 회원종목단체 등급 조정(안)은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1년동안 유예 부결됐고, 충남체육회 감사는 충남도체육진흥과장, 회계는가율회계법인로 선임했다.

안희정 지사는 "그동안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통합체육회 출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끌어준 대의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올해 펼쳐질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