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소방본부 의용소방대원들의 단체사진.(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강원=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도내 9천여명 의용소방대원들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과 평창동계올림픽이 안전․문화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장 곳곳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 의용소방대원들은 12일 컬링경기를 시작으로 올림픽 기간 내내 매일 60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 올림픽 마지막 날까지 경기장을 찾아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한다.

강원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 5월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 ‘화이트 프렌즈’에 가입해 올림픽 붐 조성의 선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다양한 응원방법을 개발해 올림픽 개막 이후 매일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이흥교 본부장은 "그동안 도내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활동을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안전한 올림픽과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패럴림픽이 폐막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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