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제이티비, 홍콩 럭셔리 드림 크루즈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공동대표 카미모리 히로아리, 안규동)가 홍콩 럭셔리 드림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홍콩 럭셔리 드림 크루즈 상품은 3월 2일부터 5월말까지 매주 목, 금요일에 출발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드림크루즈 월드 드림호에서 2박, 홍콩 시내 1박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광과 휴양이 적절하게 조화되었다는 평가다.

드림크루즈 월드 드림호는 2017년 11월 처녀 출항한 신규 크루즈로, 1686개의 객실을 보유한 15만톤급의 대형 크루즈다. 999명까지 수용 가능한 초대형 극장과 35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고 월풀과 키즈 워터파크 설비를 갖춘 메인 풀, 어린이들을 위한 리틀 판다스 클럽,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개의 워터 슬라이드, 암벽등반, 미니골프, 로프코스 등의 액티비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여 쉽 투어, 그룹 체크인 등 편안하게 크루즈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제이티비는 홍콩 럭셔리 크루즈 상품 예약 시, 객실을 발코니 객실로 업그레이드하는 특전을 제공하여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홍콩에서 진행되는 일정은 홍콩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핵심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도시야경으로 이름 높은 빅토리아 피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레스토랑과 분위기 있는 찻집으로 유명한 소호거리, 다양한 수공예품/기념품으로 유명한 스탠리 마켓, 홍콩 최대의 도교 사원인 웡타이신 사원 등을 방문한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은 가족 단위가 함께하기 좋은 여행 패턴으로, 설 연휴 홈쇼핑 방영 이후 예약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은 발코니 객실로 업그레이드 특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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