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산경찰서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중앙파출소 및 개복파출소를 방문하여 관내 교통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17년 군산지역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사망 29명으로 전년대비 7.4%증가하였고, 부상은 1,841명으로 10.2%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내 특성상 교통약자 보행자 보호를 중심으로 대책회의가 이루어졌으며 관련 홍보 및 교통근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 간 각 지역별, 파출소별 교통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다발 구간 및 시간대를 파악하여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였다.

최원석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맞춤형 교통근무를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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