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 관악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 관악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본서 강당에서 관악경찰서 의무경찰 8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응할 역량을 길러주는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게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시민을 위한 교육으로, 서울시는 오는 2018년도까지 시민안전파수꾼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안전파수꾼이 되려면 ▲안전의식 및 위기상황 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재난대응 표준행동 요령 등 8시간 무료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등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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