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최보광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20일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30여명, 소방차량 6대 동원되어 서대문구 신촌동 소재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대한 진압대원의 대응능력 향상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작전계획을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훈련사항은 ▲최단거리 출동경로 및 특수차량 등 부서위치 확인 ▲화재 등 재난발생시 진압,전술상 활동경로 확인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 훈련 ▲야간 대피계획 작성여부 자체 대피훈련 실시 ▲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 유지토록 관계자 지도 등을 확인 점검 했다.

훈련 관계자는 "의료시설 화재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줄이는데 중점 훈련했으며 재난 대응단계에서 일사 분란한 현장 대응을 위한 지휘체계 단일화, 재난발생시 안정적인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 인명구조 최우선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