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표 부시장(왼쪽 세번째)은 광명시자율방재단에 카니발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광명시는 20일 재난취약지역의 순찰 강화를 위해 광명시자율방재단에 카니발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과 구필회 자율방재단 단장 등 안전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카니발 11인승 순찰차량으로 광명시자율방재단은 재난현장 출동 뿐 아니라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소화전 소방훈련, 재난예방 캠페인, CPR교육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춘표 부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생활 속에서의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하여 자율방재단이 적극적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자율방재단은 구필회단장을 필두로 현장예찰반 등 6개반 2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긴급재난과 구호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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