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21일 오전 9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남방 1.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톤급 통발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울산해경은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부산해경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 선장(75) 등 선원 2명을 구조한 뒤 어선을 기장군 월전항으로 예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승선원의 건상상태는 이상 없으며 출항 전에는 각종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조업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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