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초중고 과학실험실 담당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초․중․고․특수학교 과학 실험실 담당 교사들이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학교 과학실험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체험은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과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지상철 대피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시간으로 운영된다.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체험이 선생님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교육을 통해 과학실험실 화재 예방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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