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생태관에서 어린이들이 관찰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태화강생태관에서 강 생태계의 소중함과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및 넷째 주 일요일에는 사계절 생태과학교실인 '예술 속 과학이야기', 첫째 주 수요일에는 '아기연어 체험교실', 둘째·셋째 주 수요일에는 자유학기제 연계 특별체험프로그램 '생물 다양성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각 강좌는 이론 강연과 생태관 견학, 현미경 관찰 및 재활용품을 이용한 어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3월 체험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태화강에 회귀한 연어에서 생산한 어린 연어를 직접 방류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생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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