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다음달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대형 숙박·목욕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재안전과 건축물안전, 공중위생시설 준수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지적사항은 시정조치 완료시까지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을 통한 실질적 개선조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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