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52.9%)·석유제품(28.8%)·승용차(14.3%)·선박(13.4%)

▲ 사진/픽사베이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관세청은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3% 증가한 492억 달러"라며 "수입은  21.1% 증가한 456억 달러, 무역흑자 36억 달러"라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의 경우, 반도체(52.9%)·석유제품(28.8%)·승용차(14.3%)·선박(13.4%) 등은 증가, 자동차부품(△7.4%)·가전제품(△2.8%)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국가별로는 중국(24.5%), 미국(4.8%), EU(10.5%), 베트남(53.1%), 일본(21.5%), 중동(4.2%) 등 주요 국가 대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경우, 품목별로는 원유(31.4%)·반도체(17.7%)·승용차(92.6%) 등은 증가, 자동차부품(△0.7%)·동(△6.2%)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재의 경우, 23.9% 증가 / 음향기기(△35.0%)·은(△67.1%) 등은 감소, 승용차(92.6%)·담배(352.6%) 등은 증가했고 원자재의 경우, 19.9% 증가 / 무쇠(△7.0%)·동(△6.2%) 등은 감소, 원유(31.4%)·가스(6.8%) 등은 증가했다.

이 밖에도 자본재의 경우, 21.6% 증가 / 자동차부품(△0.7%)·항공기(△40.5%) 등은 감소, 반도체(17.7%)·제조용 장비(108.6%) 등은 증가했고 국가별로는 중국(15.0%)·중동(23.6%)·EU(35.2%)·미국(23.2%)·베트남(47.8%) 등은 증가, 호주(△10.1%)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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