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산학협동심의회(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평택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FTA 및 쌀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신기술보급사업은 이번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국비 6억6200만원, 도비 2억6200만원, 시비 80억6300만원 등 총 89억8700만원의 재원으로 55개 사업 147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농촌체험농장 연계활성화 시범사업' 등 8개 신규 사업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도시와 농촌의 연계성을 높이는 등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18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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