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서,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기 반사지스티커 부착

▲ (사진제공=동부서)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기 반사지스티커 부착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일 오전 11시, 동구 관내 주요 사거리 횡단보도 신호기에 반사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활동은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기에 법규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의 반사지스티커를 부착했다.

반사지스티커에는 '무단횡단 금지'·'야간시간대 밝은 색의 옷 입기'·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서다-보다-걷다' 등이 쓰여 있다.

동부서 교통안전계장은 "보행자 사망사고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하는 교통안전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 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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