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3천만원 예산으로 일자리 1075개 제공

(사천=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손상모)주관으로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본격화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실시된 12개월 연중사업과 이번에 시작하는 9개월 사업 등 총 11개 사업 1075명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도근 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1일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23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각 읍면동은 396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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