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녹색당 2018 제주지방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고은영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21일 환경미화 현장체험을 영락교회에서 출발해 청소노동자와 함께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이날 민주노동조합 제주지부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분회 간담회를 갖는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최대 현안인 쓰레기 문제를 현장체험을 통해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하고 청소노동자의 노동환경문제에 대해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4일 에는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신산리 마을회관에서 간담회을 개최한다.

특히 고은영 후보가 도지사 출마를 결심하게 만든 중요한 현안인 제주 제2공항 문제에 대해 현장의 주민들을 만나 핵심 문제와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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