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알렉산더 겜린 인스타그램)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의 아이스댄스 쇼트 연기가 화제를 모으면서 두 사람의 연습 현장이 눈길을 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알렉산더 겜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와 함께 연습 중인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손바닥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민유라-겜린 조는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2.94점, 예술점수(PCS) 28.28점을 합쳐 61.22점을 받아 16위를 차지해 프리 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아이스댄스에서는 전체 24팀 가운데 쇼트댄스 상위 20팀이 프리 댄스에 진출하기 때문에 민유라-겜린은 20일 프리댄스에서 '아리랑'에 맞춘 프리 댄스 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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