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상화 인스타그램)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가 빙상여제 이상화의 포스터를 보고 놀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랍겠지만 이게 나에요. 그는 자신의 사진이 여기에 걸려있길 바랬나보네요(Surprise! It's me. He wishes his photo was here). 이 친구 너무 놀랬나바 발목꺾인것좀보소"란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한 스포츠 브랜드 샵에서 이상화의 포스터 앞에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동료 선수 모태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포스터 속의 이상화는 스포츠 브라를 입은 채 탄탄한 복근을 과시함과 동시에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이상화의 모습에 놀랐던 탓일까? 깜짝 놀란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태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모태범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차민규, 김준호 선수와 함께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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