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국제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 남양면은 오는 22일까지 임산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19일 면은 임산물 재배농가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밤 등 생산장비, 밤나무 노령목 관리, 작업로 시설, 밤 대체작목조성, 표고재배시설지원, 저장건조시설, 임산물표준규격출하 등 24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원대상은 지방세 체납자를 제외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밤, 표고, 대추 등 임산물 재배농가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남양면사무소 산업팀(940-4324)에 제출하면 된다.

이원 남양면장은 "남양면에는 밤, 표고버섯 등 임산물 재배농가가 많다"며 "이번 농·산림사업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임업재배 농가가 유입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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