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PB 브랜드 ‘정성키친’, 제주산 톳, 보리 활용한 가정간편식 선보여

▲ 식음PB 브랜드 '정성키친', 제주산 톳, 보리 활용한 가정간편식 선보여

[서울=국제뉴스] 이연희 기자 = 대명레저산업이 '정성키친'을 통해 국산 농수산물과 지역 요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성키친은 전국 8도의 숨겨진 식재료와 요리를 발굴해, 건강한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는 식음PB 브랜드이다.

대명레저산업은 정성키친 브랜드를 통해 농수산가에 유통채널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우리나라 고유 식재료들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키친의 첫번째 테마는 대명리조트 제주(제주시)와 대명 샤인빌 리조트(서귀포시)가 위치한 '제주도'이며, 식재료는 톳, 보리, 용암수 세가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재료들은 대명리조트 벨리온 푸드 R&D 센터와 제주 수산물 전문 유통업체 만제영어조합법인의 협업을 통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먼저 톳과 보리는 즉석 밥으로 만날 수 있다. 정성키친의 즉석 밥은 용기 씰링 후 고압으로 밥을 지어내는 압력솥 방식을 도입해, 압력솥에서 지어낸 듯한 밥맛과 방부제를 넣지 않은 무방부제 조리법이 특징이다.

제주톳밥은 제주 해녀가 직접 채취한 제주산 톳과 18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제주산 톳은 맑은 물에서만 자라나는 바다 나물로 철분, 아연, 칼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현미, 찹쌀, 찰흑미, 늘보리, 현미찹쌀, 발아현미, 납작보리, 검정콩, 찰수수, 홍미, 검정콩 등 영양가 높은 18가지 잡곡류를 넣어 영양을 강화했다. 제주 톳을 반찬으로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제주 톳을 콩과 함께 절인 제주톳장도 함께 출시했다.

제주보리밥은 해풍으로 당도가 높은 제주산 흑보리와 찰보리를 쌀과 함께 지어낸 밥으로, 식이섬유, 칼슘, 인, 아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제주톳밥과 제주톳장, 제주보리밥은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 푸드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제주톳밥 4천5백원, 제주톳장 5천9백원, 제주보리밥 2천5백원이며, 오는 3월 31일까지 런칭 기념 할인 이벤트 중이다.

이 밖에도 미네랄과 비타민이 일반 생수보다 3배 많은 제주 용암수도 출시했다. 제주용암수는 화산암반수와 해양심층수의 장점을 갖춘 고기능성 물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제주 용암수는 전국 대명리조트 및 엠블호텔에서만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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