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생명단지에 있는 약학대학 전경.(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약학대학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도 '제69회 약사 국가시험' 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에는 52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충북대 약학대학은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100% 합격해 전국 최상위권 합격률을 유지했다.

유환수 충북대 약학대학장은 "약학대학 오송시대를 맞이한 후 처음으로 실시된 약사 국가고시에서도 재학생 전원이 합격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약학대학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9회 약사 국가고시에는 2058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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