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지선 인스타그램)

(서울=국제뉴스) 김보경 기자 = 개그우먼 김지선이 둘째 아들 출산 후, 살이 늘어지고 처져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출산을 하면 미혼 때와는 달리 뱃살이 처지고 엉덩이와 허벅지, 팔뚝, 등에 살이 많이 붙은 부분 비만이 많아진다.

김지선은 탄력 있는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비만을 부르는 생활습관을 바꿨다. 식사 후 남은 음식을 먹는 것, 허리를 굽힌 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반복되는 집안일로 쓰던 근육만 사용하는 습관, 구부정한 자세로 설거지 하는 등은 부분비만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므로 특히 뱃살 다이어트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고 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했다.

또한, 평소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오이나 방울토마토 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으며 보이차 다이어트 등 단백질 위주의 저칼로리 식단으로 몸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한다.

40대나 50대에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살이 처지거나 탄력을 잃어 평소보다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피부 관리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지선은 운동과 함께 커진 모공과 탄력을 잃은 피부를 되살리는 피부관리도 빼놓지 않았다고 한다. 외출하거나 촬영할 때, 조명이 강한 스튜디오에 있을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피부노화를 예방했다. 그리고 샤워를 한 다음에는 보습제를 듬뿍 발라 뭉친 근육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했다.

김지선과 같은 연예인다이어트를 따라 하는 40대~50대라면 뱃살 다이어트는 물론 물이나 보이차를 수시로 마시면서 피부도 촉촉해지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